이 내용을 모두 지킨다면,
9급 공무원 면접에서
떨어질 수가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안녕하세요. '21년 경력, 누적 1만 명 이상 93% 합격률' 9급 공무원 면접 전문 플러스 스피치 학원 남현준 원장입니다. 긴 말 없이 합격 후기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9급 공무원 면접을 앞둔 분 일겁니다. 시험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관문만 잘 통과하면 되는데, 면접은 정확한 답도 없고 막막한 기분 드실 겁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오늘 얘기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면접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본 준비'와 이를 '제대로 전달하는 연습'.
먼저, 왜 대본을 미리 준비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면접 당일 횡설수설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말을 잘 하는 사람도, 면접은 중요한 날이라 떨리기 때문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합니다. 미리 답안을 준비하지 않으면,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문항별 대본 준비 시, 꼭 살펴보아야 하는 것들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할 내용은 하나도 빠짐 없이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1. 알맹이
다른 말로 구체성이라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노력했습니다, 열심히했습니다' 같은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 실제로 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어야합니다. 왜일까요?
면접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처음 보는 당신의 얘기를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그저 좋은 말만으로는 신뢰가 생기지 않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말에 신빙성이 생기는 법입니다.
구체성은 어떻게 나타내느냐? 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무엇을 어떻게 왜' 이 3가지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나만의 스토리
면접은 '나의 가능성을 제시' 하는 장입니다. 그것도 단 한번의 기회 안에요.
그러니 정해진 시간 가운데 나의 가치, 나만의 개성을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는 인간이 정보를 22배 더 잘 기억하게 만든다.'
스토리의 중요성은 한참을 길게 말해도 부족하지만, 한 마디로 축약하면 이겁니다.
간혹 면접 답안에 좋은 말만 나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코 면접관에게 기억되지 못합니다. 반드시 나의 스토리를 넣어야 합니다.
단, 그냥 내가 창의적이기만 한 내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말하는 틀
같은 내용도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따라 굉장히 다르게 받아들여집니다. 흔히, 지루하게 말씀하시는 교장 선생님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의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전달 방식 중 언어적인 요소의 핵심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말하는 틀입니다. 그럼 어떤 틀로 말해야 할까요?
'두괄식'으로 말하셔야 합니다. 즉, 핵심부터 말합니다. 안 그러면, 상대의 입장에서 지루해집니다. 기억하세요. 면접관은 당신 말고도 수 백명의 사람들을 심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세요.
여기까지의 핵심만 보더라도 큰 틀에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략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 감이 잡혔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면접 기간 동안 위 내용을 뼈대삼아 준비해보세요.
진심으로 9급 공무원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만약 '아직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잘 안와요', '저는 애초에 말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라는 생각이 드는 분께서는 제가 작성한 '조리있게 말하기 위한 5단계 법칙' 전자책을 신청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메일 주소만 남기면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지금보다 최소 2배는 합격률이 올라갈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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