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은 인터넷 어디를 검색해봐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이 글을 발견했다면, 운이 매우 좋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대학입시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95%, 아니 98%가 하는 치명적인 실수이지만, 본인은 실수인지 모르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혼자만 몰래보시기 바랍니다.
합격 인사만 수백 개입니다. 랜덤 4개만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0년 경력, 9500명 이상 93% 합격률 면접 보이스 전문' 플러스스피치의 이민호 부원장입니다. 대학입시자기소개서 막바지 기간이 다가오면서, 하루 10명 이상 밥먹을 틈 없이 지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문의가 와도 더이상 자리가 없어 되돌려보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듯, 제대로 준비하고 싶다면 부디 미리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도와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에 스스로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 글을 통해 합격률 50%는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글 일부 사진
위 사진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약 '잘 쓴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늘 글을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셔야 합니다.
위 글은 특목고생인 당사자가 담임선생님과 오랜 고심 끝에 완성시켜 온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늘 강조드리는 나름의 구체성이 들어가 있고, 겉보기엔 '오..잘 썼다...' 생각할 만한 글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굉장히 잘 써온 축에 속할지도 모릅니다. 수강생들의 대학입시자기소개서를 보면, 솔직히 이 정도도 적어오지 못한 분들이 90%입니다. 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은 기준으로요.
그런데 다시 한번 읽어볼까요? 이 글을 통해 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뭘 나타내고 싶었는지 한눈에 파악되시나요?
많은 수강생분들이 합격 후 대학생활에 필요한 스피치 수업을 듣습니다.
만약, 자소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본인이 쓴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행동만 나열하고 있지 않나요?
이는 자소서 작성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정확하게는 행동만 나열하고 끝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현재 대학입시자기소개서의 공통문항인 1번: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노력 및 교내활동 경험을 적어보라고 하면 대부분 자신이 뭘 했고, 뭘 했고.. 하면서 잘한 것만 어필합니다. 겉보기엔 있어 보일 겁니다. 그러나 이는 제가 늘 강조드리는 '본질이 빠진' 글입니다.
자소서, 면접 수업은 무조건 1:1로만 진행합니다.
자소서를 왜 제출하라고 하는 걸까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상대를 어떻게 파악하나요? 특정 무엇을 했다고 알 수 있나요?
감이 안 오신다면 예를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저는 바다 그림을 그렸어요.' '저는 양로원 봉사를 했어요.' 라고 말했을 때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별 생각이 안 날 겁니다. 당연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상대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바다 그림을 그렸는지, 어떻게 했는지. 여기서 각자의 개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A라는 활동을 했다고만 적으면 안 됩니다. A를 왜 하려고 했는지 즉, 어떤 판단을 해서 A를 한건지를 적으셔야 합니다. 그럼 면접관 입장에서 '아 이 학생은 ~한 상황에서 ~라는 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알 수 있게 됩니다.
마곡점 수강생분들 수업 후 사진입니다 ^^
특히 학생들의 경우 좋아 보이는 경험들부터 적으려고 합니다. 보통 대단한 활동을 메인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대단한 활동을 했다고 해서 내가 꼭 대단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행동을 했을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국제적인 대회에서 큰상을 받았다 등의 내용이라면 적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자체로 내포된 뜻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내활동으로 제한하고 있고, 자체가 의미 있는 활동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활동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내 모습입니다. 작은 활동이더라도 '내가 주체적으로 한 것'이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경우 학교 선생님이 시켜서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해봤다가 끝입니다. 핵심은 내가 주도적으로 판단하여 이뤄진 행동이어야 합니다.
보이스 문제도 단기간에 교정해드립니다.
감이 오시나요?
자소서, 면접은 시험과도 같습니다. 늘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사실, 똑같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작성하더라도 어떻게 풀어내는지에 따라 천지차이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강사의 역량이겠지요?
보이는 대로만 직관적으로 적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스토리로 더 좋게 연결할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대입자소서, 끝까지 마무리 잘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면접이 포함되는 전형이라면 부디 미리부터 대비하시길.
지금 이 글은 인터넷 어디를 검색해봐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이 글을 발견했다면, 운이 매우 좋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대학입시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95%, 아니 98%가 하는 치명적인 실수이지만, 본인은 실수인지 모르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혼자만 몰래보시기 바랍니다.
합격 인사만 수백 개입니다. 랜덤 4개만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0년 경력, 9500명 이상 93% 합격률 면접 보이스 전문' 플러스스피치의 이민호 부원장입니다. 대학입시자기소개서 막바지 기간이 다가오면서, 하루 10명 이상 밥먹을 틈 없이 지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문의가 와도 더이상 자리가 없어 되돌려보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듯, 제대로 준비하고 싶다면 부디 미리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도와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에 스스로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 글을 통해 합격률 50%는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글 일부 사진
위 사진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약 '잘 쓴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늘 글을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셔야 합니다.
위 글은 특목고생인 당사자가 담임선생님과 오랜 고심 끝에 완성시켜 온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늘 강조드리는 나름의 구체성이 들어가 있고, 겉보기엔 '오..잘 썼다...' 생각할 만한 글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굉장히 잘 써온 축에 속할지도 모릅니다. 수강생들의 대학입시자기소개서를 보면, 솔직히 이 정도도 적어오지 못한 분들이 90%입니다. 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은 기준으로요.
그런데 다시 한번 읽어볼까요? 이 글을 통해 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뭘 나타내고 싶었는지 한눈에 파악되시나요?
많은 수강생분들이 합격 후 대학생활에 필요한 스피치 수업을 듣습니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행동의 나열"
만약, 자소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본인이 쓴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행동만 나열하고 있지 않나요?
이는 자소서 작성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정확하게는 행동만 나열하고 끝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현재 대학입시자기소개서의 공통문항인 1번: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노력 및 교내활동 경험을 적어보라고 하면 대부분 자신이 뭘 했고, 뭘 했고.. 하면서 잘한 것만 어필합니다. 겉보기엔 있어 보일 겁니다. 그러나 이는 제가 늘 강조드리는 '본질이 빠진' 글입니다.
자소서, 면접 수업은 무조건 1:1로만 진행합니다.
자소서를 왜 제출하라고 하는 걸까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상대를 어떻게 파악하나요? 특정 무엇을 했다고 알 수 있나요?
감이 안 오신다면 예를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저는 바다 그림을 그렸어요.' '저는 양로원 봉사를 했어요.' 라고 말했을 때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별 생각이 안 날 겁니다. 당연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상대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바다 그림을 그렸는지, 어떻게 했는지. 여기서 각자의 개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A라는 활동을 했다고만 적으면 안 됩니다. A를 왜 하려고 했는지 즉, 어떤 판단을 해서 A를 한건지를 적으셔야 합니다. 그럼 면접관 입장에서 '아 이 학생은 ~한 상황에서 ~라는 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알 수 있게 됩니다.
마곡점 수강생분들 수업 후 사진입니다 ^^
특히 학생들의 경우 좋아 보이는 경험들부터 적으려고 합니다. 보통 대단한 활동을 메인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대단한 활동을 했다고 해서 내가 꼭 대단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행동을 했을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국제적인 대회에서 큰상을 받았다 등의 내용이라면 적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자체로 내포된 뜻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내활동으로 제한하고 있고, 자체가 의미 있는 활동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활동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내 모습입니다. 작은 활동이더라도 '내가 주체적으로 한 것'이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경우 학교 선생님이 시켜서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해봤다가 끝입니다. 핵심은 내가 주도적으로 판단하여 이뤄진 행동이어야 합니다.
보이스 문제도 단기간에 교정해드립니다.
감이 오시나요?
자소서, 면접은 시험과도 같습니다. 늘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사실, 똑같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작성하더라도 어떻게 풀어내는지에 따라 천지차이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강사의 역량이겠지요?
보이는 대로만 직관적으로 적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스토리로 더 좋게 연결할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대입자소서, 끝까지 마무리 잘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면접이 포함되는 전형이라면 부디 미리부터 대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