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 경력, 8000명 이상 합격률 93% 면접, 보이스 전문' 서울 자소서 컨설팅 학원, 플러스 스피치입니다.

우선, 진심어린 후기부터 보여드립니다. 수 백개 이상이라 4개만 뽑았습니다.

'자소서 잘 써서 합격하고 싶은데,

무슨 내용을 써야할 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성적이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면접관을 사로잡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을까?'

자소서를 작성하고 계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동일한 고민을 했었기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수업 7회만에 경찰공무원 6수생 합격

5급 사무관 교육 공무원 3수생 100명 중 99등에서 2등으로 최종 합격

내신 평균 6등급 학생 2~3등급이어야 가능한 4년제 항공운항과-조종사 합격

4회 수업만으로 경쟁률 13:1 단 한 명 뽑는 세무공무원 합격

등 20년간 수 천명의 성공사례가 쌓이다보니, 면접 및 자소서 소개 문의 80%를 차지합니다. 특히 대입 면접 시즌인 요즘, 서울 자소서 컨설팅을 위해 플러스 스피치에 남양주, 용인, 전남 광주 등 전국적으로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시간의 한계로 모든 분들을 봐드릴 수 없어 죄송한 마음에 이 글을 적습니다. 이럴 때는 분신 딱 2명씩만 더 만들고 싶네요.^^

수강생분들 대부분이 하는 실수이자, 탈락하는 자소서의 핵심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앞으로 말씀드릴 '이걸'해야 합격하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글을 읽고 꼭 본인의 자소서에 잘 적용해보세요.

솔직히 정말 핵심이 되는 내용이라 공개하지 않으려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알려드립니다. 3분만 들여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제게 감사하실 겁니다.

최근 공무원면접에 합격한 서울 자소서 컨설팅 학원 플러스 스피치 수강생분의 카톡입니다.

사진 속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성적이 합격 기준에 꽤 많이 미달이었지만 면접으로 뒤집은 케이스입니다. 본인의 성적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자소서에 집중해보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어 보여드렸습니다.

자소서에서 웬 면접 후기냐고요?

사실 자소서와 면접은 원리가 동일합니다. 결국 '나의 스토리를 통해 본인의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게임입니다.

여러분이 심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으신가요?

짧고 굵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맹이'

합격자소서와 탈락자소서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이 '알맹이의 여부'입니다. 알맹이는 다른 말로 '디테일'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 디테일을 또 다른 말로는 '차별성'이라고 하겠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나만의 것을 '정확하게' 말해줘야 합니다.

심사위원은 여러분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직접 증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친구들은 여러분이 착하다는 것을 알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여러분이 착한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맹이' 즉, 증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이 지금 알맹이 있는 내용으로 잘 적었는지 알고 싶다면, 세 단어 '무엇을, 어떻게, 왜'가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노력

보통은 '~를 노력했다.' 라고 많이 작성합니다. 절대 이렇게 쓰시면 안 됩니다.

→ 노력이라는 단어 대신, 실제로 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즉, '무슨 노력을 어떻게 했는지' 디테일한 설명

2) 어머니

특히 성장과정에서 많이 언급하는 단어인데요. 보통 '배려하시는 어머니, 따뜻한 어머니' 이런 식의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것 역시 아무 의미 없는 단어입니다.

모호한 내용(X)

누구나 적을 수 있는 내용(X)

확인이 불가능한 내용 (X)

→ 역시나 배려를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스토리를 적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OO어린이집에서 10년 간 꾸준히 봉사해오신 어머니'

이렇게 적으면 그 속에서 어머니의 배려와 따뜻함은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3) 다음 사진 속에서 한번 직접 찾아보세요^^

어떤 것이 보이시나요?

'저는 지금까지 항상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부사관으로 4년~'

→ 이분이 실제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단어만 언급하기 보다는,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는 실제 본인 사례를 짧게 언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업무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 '어떤' 경험을 통해 '무슨' 능력을 길렀는지 적어주는 게 더 믿음이 가겠죠?

나머지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감이 오시나요?

결국 '디테일 차이'입니다.

사람들이 거짓말할 때를 생각해보세요. 뭉뚱그려 표현하죠? 마찬가지입니다. 진짜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 글만 읽어도 똑똑하신 분들은 많은 수정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급한 마음에 바로 연락하고 싶은 맘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문의하지 마세요. 적어도 저희 칼럼 3~4개는 읽어보세요. 확신이 든 분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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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컨설팅을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참고로, 자소서 첨삭이나 면접준비 문의를 계획중이라면 꼭 시간의 여유를 두고 오시기 바랍니다. 며칠만 남기고 오시면 저희도 참 안타깝습니다.